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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채이배 군대 병역 지역구
    카테고리 없음 2019. 10. 8. 22:22

    서울법원종합청사에 있는 공판검사실을 철수해야 한다는 문제제기가 검찰청 국정감사에서도 나왔답니다.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(국회 법제사법위원)은 2019년 10월 7일 국정감사에서 배성범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서울법원종합청사 청사 내에 있는 공판검사실 문제를 지적했답니다.

     

    채 의원은 "전국의 법원 안에 검찰이 상주하는 곳은 서울법원종합청사가 유일하다"며 "검사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출입증을 갖고 언제든지 판사들을 만날 수 있다면 피의자 입장에선 불공정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"고 전했슨비다. 아울러 채 의원은 "심지어 판사들끼리 법원 승강기에서 양형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데 검사가 함께 타고 있는 것을 나중에 알고 깜짝 놀랐다는 이야기도 들었다"고도 덧붙였답니다.

     

    채 의원은 "사소한 문제일 수 있지만, 공판검사실 철수 문제도 검찰개혁"이라며 오는 21일 있을 종합감사 전까지 답변을 달라며 결단을 요구했답니다. 서울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12층에 있는 공판검사실은 125평 정도 규모로 공판검사와 검찰 수사관, 실무관 등 20여 명이 사용하고 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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